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움직임이 있는 장난감 디자인 보고서 (Runaway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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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드락 볼 내부에 아두이노, 모터, 배터리 배치, 선 관리 등등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positive면적이 아닌 negative면적을 고려해야했던 점이 어려웠던 요인이다. 열선커터를 이용해 내부공간을 마련했는데, 'ㄱ'자 형상보다는 고리형이 더 좋을 것 같다 팔과 모터의 고정을 위해 우드락 사용 _ 마모가 빠르고 고정이 불안정하다 고탄성 EVA - 우드락보다는 맞물리는 느낌이 있지만 마모가 빠르다. RF 센서를 처음 연결했을 때 센서 하나를 태워먹었다, 어디서 합선이 되었는지 원인은 알 수 없었지만 그 이후로 선 연결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쓸 수 밖에 없었다. 생각했던 작동방식(거리센서에 특정 입력값 이상이 들어오면 모터가 구동되는) 이 굉장히 단순했기 때문에, 회로 구성도 간단할 줄 알았지만, 모터 컨트롤러가 들어가면서 꽤나 선이 많아졌고 정리하기가 어려웠다. 마련해놓았던 우드락볼 크기가 타이트했기 때문에 공간에 알맞게 맞춰넣는 부분이 어려웠다. 기존에 파놓았던 공간이 아두이노와 선을 넣기에는 부족해서 재 작업을 통해 아 더 깊은 공간을 마련했다. 모터에 고정시킬 수 있도록 선택한 소재는 자동차 도어가드의 고탄성 EVA이다. 제법 단단하면서도 탄성이 있어 괜찮았던 소재이지만, 아쉽게도 계속 사용을 하면 전보다는 고정력이 점점 약해진다는 점이 단점이었다. 내구도 부분이 더 좋은 소재였다면 좋았을 것 같다. 내부에 복잡하게 들어간 선들, 공간을 최대한 넓혔음에도 거의 딱 맞게 들어갔다. 더 질서정연하게 정리하고 싶었지만 선이 불안해서 그러지는 못했다. 우드락 볼에 제소를 세겹 바른 상태.